무르익은 문장들 속에서 발견하는 진짜 ‘기획안’의 힘
많은 분이 기획안을 작성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마도 화려한 디자인, 빽빽한 데이터 시트, 혹은 세련된 마케팅 용어들의 나열일 것입니다. “멋있어 보이는 문구만 적으면 통과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공을 들인 기획안이 정작 핵심을 놓쳐 외면받는 경우를 저는 독립 서점을 운영하며 수없이 목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7년 동안 종이책의 질감을 느끼고, 독립 출판물들의 제작 과정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