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우리나라의 3대 실명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실명에 이르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역시 중요합니다.
볼거리가 늘고 볼 것도 많아진 요즘, ‘100세 시대’를 맞아 눈의 쓰임새와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눈 건강에 대해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임동희 교수님을 찾아 눈 건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임동희 교수는 안구건조증과 각막염부터 각막이식과 백내장수술 그리고 시력교정술까지 각막과 수정체 등 전안부 질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정체 혼탁으로 발생하는 백내장, 수술 불편시 선택
각막보다 조금 안쪽에 수정체라고 하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빛이 각막과 수정체를 통해 굴절되어 망막에 닿아 상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빛이 나아갈 때 중간에 방해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각막과 수정체는 모두 투명해야 합니다.
수정체에 뿌옇게 흐려진 질환이 백내장입니다.
선천성 백내장, 외상성 백내장, 이차성 백내장도 있지만 노화에 따른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주위에 백내장 수술 환자가 많으므로 보통의 경증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너무 심한 백내장, 합병 백내장이 일어나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3대 실명 질환의 하나입니다.
요즘은 실명에 이르는 경우가 상당히 줄었다고는 하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역시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백내장 치료는 ‘수술’입니다.
약으로 속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효과가 미미해서 환자들이 실제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면 백내장 같은 경우에는 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했던 순간 임동희 교수님이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백내장은 일종의 노화이기 때문에 주름살처럼 나이가 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40대 이상이면 이제 시작해요. 하지만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모두 즉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하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드물지만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되고 시력이 꽤 떨어진 괜찮다고 그냥 보내는 환자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임·동!
교수도 수술을 권하는 것 같습니다.
또 백내장에 의한 이차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백내장이 초기나 중긴 정도에 시력이 1.0이상이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답니다.
실제로 일상 생활에 어느 정도 불편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운전을 방해하는 사람의 얼굴을 모르는 니크케레면 참아 보내기보다는 수술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환자가 주로 호소하는 불편은 시력이 떨어졌다느니, 빛이 번지거나 흐릿하게 보이거나 하는 증상입니다.
단지, 가까운 것이 안 보인다는 증상은 백내장과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고.
노안과 백내장은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둘 다 혼동하기 쉽습니다.
눈앞이 뿌옇고 뿌옇게 보일 때 노안이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흐릿하고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으면 백내장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노안은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비대해지면서 초점 조절 능력이 감소했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백내장과 노안,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예전에는 백내장 수술이 질환 치료 개념만 있었다면 지금은 굴절 교정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됐습니다.
노안 교정까지 같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거죠.백내장이 노안을 따른 것이라면, 수정체(백내장)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넣을 때에 일반적인 인공 수정체가 아닌 특수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을 깎는 노안 교정술도 있지만 백내장 노안 교정술은 수정체를 교체하는 김에 다초점 혹은 연속 초점 인공 수정체를 들어간 것입니다.
노안 교정은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매력적인 수술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백내장 수술로 시력을 회복 가능할 뿐만 아니라, 노안 교정을 하고 가까운 거리까지 잘 보이게 되니까요. 그러나 노안 교정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분야입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많이 발전했는데 늙어서도 돋보기 없이 근거리를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지, 처음부터 젊은 시절에 되돌리지는 않을 거에요. 너무 크게 기대한다고 오히려 실망과 불만만 쌓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을 하자 근처를 볼 때는 거의 항상 돋보기를 가할 필요가 있지만 백내장 노안 교정술을 받으면 적절한 조명과 거리를 맞추어 때 돋보기 없이 스마트 폰이나 메뉴 정도가 읽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밀한 작업을 하거나 하루 종일 책과 모니터를 봐야 하는 경우는 눈에 필요한 안경을 써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년 가정 주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이미 눈의 기능이 크게 떨어진 고령자이거나, 문서와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업 군은 만족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노안 교정을 받으면 잠시 눈물 건조증과 눈의 피로감이 생기고 빛는 때문에 야간 운전이 불편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환자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것이나 주요 작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아야 합니다.
노안 교정은 절대 만능이 아니거든요.특히 근시였던 사람은 이전보다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 전에는 안경만 벗으면 가까운 거리가 좋아 보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더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로서는 이러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선택해야 불편과 후회를 피할 수 있습니다.
노안교정수술, 충분한 설명을 듣고 환자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죽는 문제가 걸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결정해야 나중에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마음대로 해달라고 그냥 의사나 병원에 맡길 일은 아니잖아요. 그걸로 충분한 설명과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동희 교수는 환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잘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가 제한된 진료시간 내에 환자의 일상을 샅샅이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환자가 충분히 이해하고 숙고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겠습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동안에 보듯 몇개월에 걸쳐서 따로 제작한 영상 자료를 전자 기기에 넣어 제공하고 임·동!
교수가 진료실로 한번 다른 전문의가 방을 옮기고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그걸로 끝이 없습니다.
그날 곧 결정하지 않고 집에 가서 다시 심의하고 의논해서 오게 합니다.
이해를 돕는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할 뿐만 아니라 최종 결정까지 이것 저것 검토하고 고민을 주는 것입니다.
국내 기증 각막 몸체 부족하지만, 수입 각막에서 수술할 수 있어각막은 안구 전방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둥글고 투명한 막입니다.
정면에서 볼 때 검은 눈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주로 눈을 보호하고 빛을 통과, 굴절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각막의 투명성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탁함이나 손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결국 다른 각막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즉, 각막 이식이 최후의 수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각막 이식을 받는 환자들은 감염이나 외상, 선천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여러 안중 수술의 후유증으로 각막 내피세포가 망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각막 내피세포는 각막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붓기를 빼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내피세포의 수는 자연스럽게 감소하지만 과거 수술력으로 인해 이미 각막 내피세포가 많이 죽은 경우에는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각막이 혼탁해집니다.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초음파로 수정체를 제거 하는데 이 때 초음파 에너지가 각막 내피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요즘은 수술 기술기와 장비가 발달하고 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각막을 보호하면서 수술이 가능하지만, 백내장이 매우 심한 환자의 경우 초음파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각막 내피 세포에 무리가 가 결국 기능이 서서히 저하합니다.
각막 내피 세포는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손상을 받으면 각막의 혼탁과 부종이 생깁니다.
이처럼 백내장 수술과 녹내장 수술을 몇번씩 받았을 때, 내피 세포가 손상되는 각막 이식이 필요한 질환을 위수 정체성 물집 각막 병증, 녹내장성 물집 각막 병증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약물에 반응하기 어려운 각막염, 외상, 원추 각막, 유전적 질환 등에 의한 각막 이식을 실시하는 일이 있습니다.
아직 한국은 장기 기증을 활성화되지 않아 기증 각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과거에는 몇년이나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요즘은 수입한 기증 각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비용은 들지만 원하는 시기에 곧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외국에서는 기증 각막이 많습니다.
각막 수입을 신청하면 통관을 거쳐 국내 병원까지 오는데 짧게는 3일, 길게는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각막은 혈관이 없는 조직이거든요. 각막을 떼어내 특수보존액에 보관하면 1~2주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늦어도 1주일 이내에 수술할 때는 예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이식 하면 항상 분초를 다투는 장면만 떠올렸는데 각막은 좀 여유가 있는 편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각막이식의 대표적 합병증은 거부반응흔하면서도 예후에 가장 나쁜 합병증은 거부반응입니다.
다른 장기처럼 조직형이나 혈액형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이식 각막도 외부 조직이기 때문에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스테로이드 및 면역 억제제를 사용합니다만, 평생 복용해야 할 다른 장기 이식과 달리 다른 질환이 합병되지 않은 첫 이식 수술의 경우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1개월 이내에 사용 이후는 안약으로 유지하면 좋대요. 이미 몇 차례나 거부 반응을 경험하거나 강한 면역 억제제를 써도 거부 반응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환자는 인공 각막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 각막 이식은 아직 국내에선 정식 허가가 나오지 않아 환자가 자기가 직접 수입해야 하며 건강 보험 혜택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부 반응이 너무 심해서 다른 방법이 없는 환자에게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한국은 외국과 비교해서 환자군 자체의 예후가 좋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몇번째 수술을 받은 위수 정체성 녹내장성 물집 각막 병 환자가 각막 이식을 많이 받거든요. 이식 각막의 수명이 5년 정도입니다만, 물집 각막 병 환자는 이보다 짧을지도 모릅니다.
평균 5년이 지나면 다시 이식을 해야 합니다.
감염성 각막염도 많은 편인데, 이 중 바이러스 각막염도 이식 각막의 수명이 짧습니다.
외국보다 수술 기술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기저질환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국 환자는 훅스 각막내피세포영양증이라는 내피세포에만 이상이 있는 유전질환으로 이식수술을 받는 경우가 흔하고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도 같은 유전질환 및 외상이나 원뿔각막에 의해서 이식을 한 경우는 수명이 훨씬 길어 거의 평생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부분층 각막이식 거부반응과 난시발생 감소시켜아무래도 조직을 많이 이식할수록 거부반응이 많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각막 전체를 잘라내 이식하는 전층 각막이식을 했지만 최근에는 손상된 부분의 각막만 이식합니다.
부분층 각막 이식 기술이 크게 발전했거든요.각막의 두께는 평균 550마이크로 미터(μm)정도입니다.
1㎜가 1,000μm 것으로 각막 자체가 0.5㎜정도로 너무 얇아요. 부분층 이식은 그것을 다시 나누어 필요한 부분만 이식하는 것입니다.
각막은 5개의 층으로 구성되고 있지만 맨 앞(밖)은 각막 상피, 뒷자리(안쪽)은 각막 내피에서 가운데에 있는 각막 실질이 각막 두께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분층 각막 이식은 거부 반응의 위험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난시 발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각막 실질의 탁함이 있거나 외상이나 염증 등으로 각막 실질에 탁함이 생길 경우 각막의 전방(밖)을 이식하는 수술로 내피 세포를 받고 선천적으로 내피 세포가 약한 환자에 각막 뒤(안쪽), 즉 내피 세포를 이식하는 부분들 이식술을 실시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내피와 실질 일부를 같이 이식하는 디 섹스(DSaEK·데스메막는 각막 내 피층판 이식술)과 내피 세포층만 이식하는 디멕(DMEK·데스메막 각막 내피 이식술)이 있습니다.
전체를 이식한 각막을 꿰매야 하는데 그러면 난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피 세포 부분층 이식에서는 꿰매지 않고 공기로 누르고 각막이 스스로 달라붙게 해서 난시 발생이 크게 감소한답니다.
그래서 환자와 눈의 상태가 좋으면 주로 부분층 각막 이식을 먼저 시도하는 편입니다.
최근 부분층 각막 이식술이 발달하고 디 섹스는 다른 병원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디멕은 상대적으로 길이 어렵고 아직 활발하게 행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디멧크을 베풀어 좋은 결과를 찾고 있습니다.
지멧크은 필요 없는 조직을 제외하고 데스메막만 이식하므로 회복과 기능으로 가장 유리하지만 10μm 이내의 아주 얇은 막 한가지를 부착해야 하므로 고도의 기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됩니다.
이에 대한 “울트라 신(ultrathin)디 섹스”라고 50~100μm에서층판을 얇게 줄이고 이식하는 방법도 시행하고 있으며 디멕과 비슷한 정도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력 교정술,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다저도 라섹 수술을 받았어요. 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수술 전에는 콘택트렌즈를 자주 끼고 있었는데 바쁜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소홀하다 싶으면 꼭 건조증에 각막 상처로 고생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벽에 걸린 시계 시간이 선명하게 보이고, 라면을 먹을 때 안경에 김이 나는 일이 없는 삶은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임동희 교수는 이 부분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이 정말 안전하고 나중에 문제가 없느냐고 질문하면서 “그렇게 좋은데 왜 많은 의사들은 안경을 쓰느냐”고 덧붙이자 손을 흔들어 내놓은 대답이었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안과 의사들이 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시력 교정술을 받은 의사가 많다는 것입니다.
라식, 라섹의 같은 각막 굴절 교정술에서 수술 자체의 안정성은 거의 확립됐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수술 과정에 아무런 문제없이 수술 전 평가도 예측 못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는 대개 수술해서는 안 되는 케이스지만 수술 전 충분한 평가를 하지 않거나술사나 수술 후에 문제가 접수된 경우가 많습니다.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를 수술하려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굴절을 바로잡는 수술에는 라식, 라섹 미소만 아니라 안내 렌즈 삽입술도 있습니다.
각막을 깎아서 라식, 라섹이 받을 수 없는 고도 근시 환자는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 렌즈 삽입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노안 수술과 달리 수정체도 그대로 놔둡니다.
고도 근시인데, 라식, 라식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각막을 많이 줄여야 하고, 수술 후에 남는 각막 두께가 얇게 됩니다.
이 경우는 각막이 얇아 지고 나온 각막 확장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각막 확장증은 라식, 라섹 수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시력 회복이 어렵습니다.
또 고도 근시는 근시가 재발하고 시력이 원래대로 돌아가퇴행도 잘 일어납니다.
이런 고도 근시 환자는 렌즈 삽입술이 보다 안전한 선택 사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렌즈 삽입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은 백내장과 녹내장입니다.
렌즈를 넣어 둘 곳에 따라서는 각막 내피 세포가 손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 렌즈를 넣으니까요. 삽입한 렌즈와 눈 속 수정체가 힘없이 부딪치며 수정체가 혼탁한 백내장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눈 속의 방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바꾸어 안압이 올라가면 녹내장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으로 매우 독특한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에서 발생을 예측할. 렌즈 삽입술도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환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눈검진의 중요성, 안역학자로서도 본분을 다할 것시력이 떨어진 후에 치료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안저 사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거나 많은 안과 질환은 전신 질환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눈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방 의학을 전공하며 국내 대표적인 눈 뜰 학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임·동!
교수는 치료의 제일선에서 새로운 술기을 기른 것만큼이나 눈 검진을 통한 예방적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안과 의사가 부족한 시골과 개발 도상국일수록 심한 백내장, 각막염의 같은 실명 질환이 많아 이 같은 안질환을 심사할 수 있는 눈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생사를 가르는 질환은 아니지만, 시력이 우리 삶의 비중이 너무 커서 눈이 보이지 않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한국은 전 국민 건강 진단 제도가 충실하고, 안검 검정이 잘 시행되면 국민의 눈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 뜰 학자로서 임·동!
교수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근시입니다.
근시는 먼 곳이 보이기 어렵게 가까이가 잘 보이는 상태를 의미하는 유전적 영향뿐 아니라 근거리 작업 같은 환경적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WHO에서도 대한민국에 주목할 정도로 서양에 비해서 동 아시아에서 훨씬 유병률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근시 억제 치료는 잘 드림 렌즈로 불리는 각막 굴절 교정 렌즈와 아트로핀다는 안약 치료 방법이 있고 커서는 라식, 라섹의 같은 근시 교정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는 안과 의사 전 안부 의사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 근시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면 아이들은 안경을 안 쓸 수 있고 고도 근시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기의 정상 아동의 근시 정도, 발병 위험 인자를 알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가 있으면 매우 유용합니다.
안력학은 이런 자료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최근에는 안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변화가 각종 뇌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지표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한 임·동!
교수는 국가적인 바이오 빅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굴절 및 안저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안과 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개발 도상국에 적용할 수 있는 안질환 스크리닝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비롯하여 안과 영상 자료를 이용하고 전신 질환을 예측하는 인공 지능 진단 법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아베 의사로서 수술로 환자 개개인의 시력 회복을 도우면, 역학 연구는 더 많은 사람들의 시력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거예요. 시야를 더 넓게 펴고 인류의 눈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이에요.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적 이상만을 추구하거나 반대로 바쁘게 돌아가는 진료실에서 기계처럼 환자를 보며 목표를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겠다는 임동희 교수였습니다.
환자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을 바꿔줄 수 있어 보람!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적 이상만을 추구하거나 반대로 바쁘게 돌아가는 진료실에서 기계처럼 환자를 보며 목표를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겠다는 임동희 교수였습니다.
환자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을 바꿔줄 수 있어 보람!
임·동!
교수에 안과를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환자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고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최대의 매력으로 올렸습니다.
특히 전안 다 아파트는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가능한 분야에서 가장 최신 수술법과 기술이 끊임없이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지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임·동!
교수는 “향후도 환자의 시력 회복을 위해서 계속 노력한다”이라고 덧붙였다.
외래마다 직접 모든 환자의 검사 결과를 미리 확인한 뒤 제대로 다렸던 가운을 입고 와서 환자를 진료했던 은사가 납니다.
환자들은 자신의 몸을 맡긴 의사를 만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옷들을 꺼내어 입고 먼 길을 올 수 있으므로, 의사도 역시 끊임없이 노력하고 마음과 몸을 단정히 하고 환자들을 맞이해야 한다고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진료하는 환자가 많으면 때는 무심하게 되는 것이 있거든요. 그럼 빨리 정신 차리고 나를 찾아온 환자의 심정과 처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맹세합니다.
이런 임 교수를 보면서 환자들에게 밝은 빛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을 바꿀 수 있어 보람있다는 임동희 교수의 진심이 모든 환자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이런 임 교수를 보면서 환자들에게 밝은 빛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을 바꿀 수 있어 보람있다는 임동희 교수의 진심이 모든 환자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