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C형 디폴트 옵션의 의미: 사전지정 운용방법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DC형 디폴트 옵션의 의미: 사전지정 운용방법 ‘미래에셋증권’

개인책임형(DC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금융회사가 사전에 결정한 운용방법을 통해 투자상품으로 자동 선정해 운용하는 제도를 ‘디폴트 옵션(Defaultoption)’이라고 합니다.

연금운용 방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자산운용에 대한 어려움을 느낄 경우 별도로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도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이외의 미국, 호주 등 DC형 퇴직연금을 ‘디폴트 옵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퇴직연금DC형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DC형

최근 이미 가입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측으로부터 ‘디폴트 옵션’ 퇴직연금 안내 메일이 수신됐습니다.

DC형은 기업이 연간 임금의 1/12 이상을 근로자 퇴직계좌에 적립하면 근로자 개인이 직접 운용해 퇴직급여와 운영성과를 받게 됩니다.

DC형의 경우 퇴직금을 더 늘릴 수 있고 주식 또는 ETF 등 다양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도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XXX님이 등록하신 기본 옵션 안내 메일입니다.

하나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가입자가 사전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가입자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운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기존 퇴직연금 DC형 가입자의 경우 본인 스스로 운용해야 하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잘 모르거나 퇴직연금 수입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 적립금을 예금보다 낮은 이자를 받기 때문에 퇴직금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DC형 퇴직연금의 의도는 국민연금만으로는 불안한 노후보장으로 퇴직연금에 쌓은 돈을 직접 노후자금, 목돈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최근 수익률도 약 1%대라는 것입니다.

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적용방법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적용방법미래 에셋 퇴직 연금 DC형 최초 가입자의 경우 초기 가입 시(처음 부담금 납기 석양)에서 2주 이내에 고객의 별도 운용 지시가 없는 경우는 고객이 선정한 기본 옵션으로 적립금이 운용됩니다.

미래 에셋 퇴직 연금 DC형 전체 가입자의 경우 만기가 있는 상품(예금 이율 보증 보험 계약, 원리금 보장 ELB등)로 운용 방법을 선정한 경우 해당 상품의 만기일부터 4주가 지난 때부터 2주 이내에 고객의 별도 운용 지시가 없을 때 고객이 직접 선정한 기본 옵션으로 적립금이 운영됩니다.

만약 미래 에셋 증권 디폴트 옵션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고용 노동부 장관의 별도 승인 절차를 거쳐서 변경 가능하며 가입한 고객이 직접 선정한 기본 옵션에 대해서 변경상항이 발생한 경우, 변경 이유 또는 변경되는 기본 옵션에 관한 정보 등 고용 노동부 승인 사실을 알려야 하고 만약 변경된 기본 옵션으로 운영하기를 거부하면 다른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경 사항에 대해서 별도의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고용 노동부 승인일부터 14일을 초과한 날로부터 변경된 기본 옵션에 적립금이 이전되어 운용된다고 합니다.

미래에셋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에는 원리금보증형과 원리금비보장형으로 구분돼 각각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을 주식형 펀드 또는 ETF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간혹 ‘투자한도’를 초과했다는 메시지를 받는 경우 DC형 퇴직연금, IRP 등 퇴직연금 계좌는 일부 손실 가능성이 높은 보유 비중을 70%로 제한하는 위험자산 투자한도가 있는데 해당 사유는 퇴직연금이야말로 노후생활을 조금이라도 풍요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제도적으로 규정한 자산으로 중장기적 관점을 갖고 보다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별도 제한한 부분입니다.